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방부 직할부대 (문단 편집) === 해군 출신 === 해군 [[수병]]들의 경우, 일부 직별을 제외한 대다수는 [[군함|함정]]이나 [[섬|도서 지역]] 및 격오지 등 근무 여건이 안 좋은 곳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하다 오는 경우가 많으므로, 정말 분위기 험악하거나 말이 국직이지 산골짜기 같은 이전 근무지만 못하거나 비슷한 곳에 떨어지지 않는 이상은 대개 만족하는 편이다. 근무 기간 특성상 보통 [[일병]]~[[상병]] 때 오므로 이전 근무지에서 하던 일과 완벽하게 동떨어지지 않는 한 신병보다 적응도 빠르고, 새 근무지에 육군과 공군 [[이병]]~[[일병]]들이 잔득 깔려 있어 해군 2차발령지처럼 막내 생활 시즌 2를 찍는 경우도 드물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. 동기 혹은 2개월 이하 후임들이 먼저 전역하는 꼴을 보는 게 좀 그렇지만, 공군을 보며 위안을 삼는다.(…) 수병들의 애로 사항 중 하나가, 바로 육군 위주의 피복 착용 개념 때문에 일과중이나 전투, 훈련, 비상 상황에서 육상용 [[전투복]]을 착용하라고 하거나, [[분대장]]이 되었다고 [[지휘자 견장]]을 차라고 하는 경우 이를 이행하기 힘들다는 점이다.[* 심지어 공군도 비슷한 일을 겪는다. 국통사 예하 모 부대의 경우 공군 체련모가 아닌 전투모를 쓰고 체련활동을 위해 이동해야 했다.] 해군 수병의 경우 평소에는 샘당이라고 불리는 해상병전투복을 착용하다가 전역 직전 디지털 전투복 상하의 1벌을 전역자 피복으로 지급받아 나오는데,[* 2007년 입대자부터 자대배치 3개월 경과 후 신청해 받을 수 있는데, 보통 전역 직전 즈음에 신청해서 보급받은 뒤 전역복으로 입고 나온다. 당연히 기존 해상병전투복은 반납해야 한다.] 일단 근무복이 아닌 육전복만 항시 입어야 하는 곳이 많고, 그러다 보니 전역자 피복으로 나오는 디지털 전투복을 미리 당겨받아 입어야 한다. 더군다나 피복비가 지급되어 그걸로 전투복을 맘대로 살 수 있는 간부와 다르게 수병의 경우 사계용 한 벌밖에 보급되지 않다 보니 한 벌만 입고 생활해야 하는데 땀이 많이 나는 여름이나 육전복을 세탁, 수선해야 할 때는 애로사항이 꽃핀다. 게다가, 해군용 전투복은 견장대가 없어서 지휘자 견장을 패용할 수도 없다. 결국 부대 내 해군 간부가 있을 경우 남는 피복비로 전투복을 구매해 주거나 육군, 공군 병들이 반납하고 간 디지털 전투복을 다시 오버로크 쳐서 입기도 한다. 다만 부대 분위기에 따라서 그냥 (어차피 분류상 전투복인) 해상병전투복을 입는 게 용인되기도 하는데, 간부들은 대개 타군 복제에 큰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아 "해군은 그런가보지 뭐" 하고 넘어가는 편이 많기 때문이다. 다만 공군과 마찬가지로 육군 위주의 [[똥군기]]에는 다소 고통받게 되나, 근무지로서의 장점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공군처럼 불만을 가지는 일은 없는 편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